[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12주 차)

길고도 짧았던 SQL 프로젝트가 끝났다.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인사이트에 대해 고민하고 회의하는 시간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을 거라 생각..

역시나 프로젝트 기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았겠다 싶지만 보충하고 싶은 부분은 나중에 혼자 조금 더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후 3일은 생성형AI를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는 강의를 들었다.

chatGPT, Claude, Perplexity, Gemini 를 기본으로 이용하고, NapkinAI와 Gamma를 이용한 시각화 등도 진행했다.

확실히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기는 했는데, 난 gpt 유료버전을 이용중이라 검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gpt만 이용했다.

claude는 그림 그려주는 게 좋았는데, 무료 버전 한계가 있었다.

colab을 이용해서 코드를 작성한다면 그 안에 있는 gemini와 ai코드 생성기가 제일 편리하긴 한 것 같다.

 

수업 내용은 생성형ai를 이용하여

1. 웹 크롤링 코드 생성하고 크롤링 하기
2. 크롤링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어떤 주제를 분석할지 주제 선정하기
3. 선정한 주제에 대해서 분석 코드 생성하고 진행하기
4.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 생성하기
5. 생성된 보고서 내용을 시각화하기

 

mermaid도 처음 사용해봤는데, 생성된 코드만 붙이면 예쁜 시퀀스 다이어그램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롬프트를 자세하게 써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작은 부분부터 하나하나 흐름 대로 물어보는 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웹크롤링이 이렇게 간단하게 된다는 게 제일 신선한 부분이었다.

 

마침 크롤링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는데, 빠른 시일 내에 해봐야겠다.

 

데이터베이스 종류 - RDBMS, NoSQL, 인메모리 및 검색 엔진

수업 시간에 여러가지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건 DB에 대한 gpt 요약 내용이다.

근데 이렇게 작성된 건 검색에서는 구글이 걸러낸다고 한다. 난 기록용이니까~

 

그리고 프로젝트 기간동안 잠시 미뤄왔던 그룹스터디도 다시 시작했다.

[MySQL] 그룹 스터디 3일 차 (11/7)

 

마지막 날인 오늘은 Tableau 강의가 있었는데, 간단한 사용법 같은 걸 익혔다.

그래프가 자동으로 그려지는 피벗테이블? 아직까지 어려운 내용은 없는 것 같은데, 더 배우면 더 재밌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