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캠퍼스] 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16기/학습일지

[패스트캠퍼스]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16기 OT 후기

루루23 2024. 8.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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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코스가 오픈 되자마자 지원했는데, 확인이 엄청 빠르다.

지원서 제출 후 2차 비대면 녹화면접 안내, 그리고 면접부터 합격까지 각각 하루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

어쨌든 그렇게 합격하고 오늘(8/19)이 드디어 OT

출결이나 서류 등 행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듣고, 다른 수강생들과 잠깐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OT 후기를 포함해서 일주일에 하나씩 학습일지를 써야한다고 하니,

앞으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성해야지.

 


1. 지원 동기

사실 간단하게 말하면, 제일 흥미로워 보이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했다. 대학교를 다니며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마케팅이나 재무쪽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전공 기초과목들 빼고는 관련 전공을 거의 수강하지 않았다. 남은 것들 중에 제일 괜찮은 분야가 경영과학이었고, 부전공으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며 그나마 적성에 잘 맞겠구나 싶어서 지원을 결심했다.

+ 패스트 캠퍼스를 선택한 이유

부트캠프 종류는 너무 많고, 대부분 비슷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고민을 했다. 길게는 7-8개월 정도 되는 프로그램들도 있었는데 너무 길어서 중도포기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지원해서 붙었을 거라는 보장도 없다.) 처음에는 4개월 정도의 기간이 있는 타사 과정을 지원하려 했는데 그 4개월 과정 안에 머신러닝 관련 수업이 있는 걸 보고 그만뒀다. 다른 걸 배우기도 바쁠 것 같은데 그것까지 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패캠이 5.5개월 정도의 기간과 분석/시각화 툴 학습, 그리고 프로젝트로 제일 깔끔한 구성이었다. 지원자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많았다고 해도 붙어서 다행이고, 적었다면 또 그것대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 OT 후 배운 점과 느낀 점

일단 예상보다 출석 과정이 까다로워서 꽤나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줌은 시간맞춰 들어가면 자동으로 출석된다고 하니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매니저님들이 친절하셔서 더 의지가 생기는 느낌? 아직 하루지만, 같이 얘기 나눴던 수강생분들도 좋았다. 이거 외에 별다른 느낀점은 없음.

3. 앞으로 나의 목표

열심히 하자. 오랜만에 이런 공부 스케줄을 따라갈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지만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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